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민들의 생활문화예술축제인 ‘제6회 전주시민연극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주 아하아트홀에서 열린다.
2020년 ‘전주생활연극페스티벌’로 첫발을 내디딘 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예술인의 협력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후‘전주시민연극제’로 이름을 바꾸며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확장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주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중 연극·뮤지컬 분야 7개 팀이 참여한다.
전주의 △빨래통(나로누림) △청혼(나로누림) △봄봄 △뮤지컬 JM △이야기마술사 △기린극회가 참여하며 서울의 △소셜드라마클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각 팀은 저마다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려 시민이 직접 만드는 연극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북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