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윤준병)은 지난 21일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임고문과 고문, 부위원장단 임명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번에 임명된 상임고문 11명, 고문 19명, 부위원장 15명은 당원과 도민의 존경을 받은 전 선출직 공직자 등 전북의 명망가들이라고 설명했다.
전북도당은 상임고문과 고문으로부터 도당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고 부위원장들을 통해선 정책적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과 현장에 더욱 밀착한 도당 운영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도당은 당헌 당규에 따라 당원과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각급 당직을 임명하고 조직 정비와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전국적 압승을 견인하는 요충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