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0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낮 기온 15~17도

연합뉴스

전북 지역은 오는 30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29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다가 30일부터 평년 수준 안팎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10도, 2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 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이후 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6도, 낮 최고 기온은 15도로 관측됐고, 다음 달 1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10도로 나타나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아침 최저 기온은 0도, 낮 최고 기온은 14도로 나타났다.

또한 기상지청은 이 기간 구름 많은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온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신 예보를 꾸준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