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전북예총)과 ㈜하림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제29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의 올해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역 예술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9개 협회와 13개 시군예총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문인·사진·미술·국악·연예·연극·무용 등 7개 부문에서 총 7명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김영(66·문인) △최성용(70·사진) △신세자(67·미술) △김세미(56·국악) △권금현(66·연예) △정상식(60·연극) △이해원(49·무용) 씨다.
공로상은 △최윤형(30·전북무용협회) △김영환(65·고창문인협회) 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전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