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6일 <꿈꾸는 전주성> 출판기념회

우범기 전주시장이 오는 6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간한 책은 <꿈꾸는 전주성>으로, 인간 우범기와 전주시장 우범기의 시간과 철학, 비전 등이 담긴 자서전이다.

특히 이 책에는 좌충우돌했던 성장기 시절의 도전과 30여년 간의 공직 생활, 민선 8기 전주시장을 지내며 겪었던 고난, 성취를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우 시장은 이 책에서 “자신이 가는 길은 ‘전주의 지도, 판도를 바꾸는 일’”이라며 “지금 전주는 지체된 산업화의 미련을 버리고 과감히 탄소 중립 시대, 문화 시대로 건너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은 멀리 크게 보는 일이며, 본질과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전주시정을 대하는 자신의 신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저자와의 대화시간도 진행된다.

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