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55분께 남원시 조산동의 한 훈제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76㎡와 생산품이 다수 소실돼 소방서 추산 2567만 9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립식 창고 천장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