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숨졌다.
6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55분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으나, 주택 내부에서 거주자 A씨(8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화재로 건물 88㎡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가 난 주택에는 A씨가 혼자 거주 중이었다”며 “소방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