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북소설문학상 수상자로 최영두 작가가 선정됐다.
전북소설가협회(회장 김진명)는 7일 “최영두 작가의 소설 ‘남한산성’은 향토색이 짙은 가족사 스토리와 역사적인 소재, 현대인의 갈등 등을 문학작품으로 재창조했다"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작품에 녹여낸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진안 출생인 최영두 작가는 <오늘의 문학>에 ‘침목으로 지은 집’이라는 소설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여수해양문학상 <남문을 열고 바다를 치니>, 2004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흰 닭이 날아가는 곳>이 당선되고 같은 해 제주관음사 주최 제주4. 3문학상에 <가막창 신신고옵소게>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 작가는 ‘탁류’ 소설동인과 전북소설가협회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동인지 중 하나인 문학동인 ‘석조’에 참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3일 ‘소설전북 29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열린다.
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