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먹사니즘 정읍대표로 정읍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사)둘레 안수용 이사장이 지난 7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안수용의 井邑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김규령 배영학원 이사장, 김영수 정읍문화원장, 대우 큰스님, 염영선 도의원, 이상길, 김석환, 황혜숙, 서향경 시의원, 둘레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방송인 오정해 씨 사회로 “정읍의 꿈, 문화의 힘”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식전공연과 북토크, 시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수용 이사장은 “정읍일기는 자신의 삶과 정읍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자서전적 기록이자, 문화관광산업도시 정읍을 향한 구체적 정책과 비전이 담긴 미래 전략서이다” 며 “책 속에는 성장 과정, 정읍의 해결 과제, 문화·관광·산업을 연결하는 실천적 제안 등을 담았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