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스닥시장본부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11월말 전북 상장법인 34개사의 시가총액은 15조2643억원으로 전월 대비 970억원(0.6%) 증가했다.
투자자거래대금도 늘었다. 11월 전북 투자자거래대금은 2조337억원으로 전월 대비 698억원(3.6%) 늘어났다.
개별 종목별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시가총액 6860억원(50.4%)가 상승해 이목을 끌었다.
또 JB금융지주가 2842억원(6.6%)가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림지주가 1120억원(13.5%)의 시가총액이 늘었다.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