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전주시 상림동의 한 사료첨가제 제조 공장 탱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30대) 등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에 배합연료를 주입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