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단지서 80대 보행자 승용차에 깔려 숨져

전주완산경찰서전경/전북일보 DB

전주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

12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보행자 A씨(80대‧여)가 승용차에 치였다.

충돌 후 승용차에 깔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B씨(60대‧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