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삼주‧삼영종합중장비학원 한훈 대표가 최근 열린 새군산포럼 연말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한 대표는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받았다.
한 대표는 (사)한국크레인협회 호남지회장으로 산업 및 건설현장에서 매년 발생되고 있는 ‘크레인 줄걸이 분야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누구보다 힘쓰고 있다.
올해는 전북특자도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50인 미만의 소규모사업장 등 근로자(200여명)들이 무료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영대 국회의원 역시 ‘크레인 줄걸이작업’의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인지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시점에 교육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해 주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한훈 대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내 산업 및 건설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