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이 16일 제12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복무대상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 기관‧직원에 대해 포상과 격려를 통해 성실 복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정일중학교 김민찬 사회복무요원과 전주지방법원 강평문 주무관이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모범적으로 복무한 사회복무요원 20명이 전북지방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현장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