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통합일자리센터(센터장 이효선)가 일자리 협력기관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열고 공동사업 운영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민·관·학 유관기관이 함께 2026년도 일자리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고용 환경 변화에 발맞춘 공동사업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익산시와 통합일자리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익산지사,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시가족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내년 주요 사업 방향과 내용을 공유했다”면서 “기관 간 공동사업 연계 및 협업 기반 마련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갖고 전문가와 기업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