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도로 도색 공사 현장에서 승용차가 도색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노면 도색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온 페인트에 접촉한 A씨(40대) 등 작업자 3명이 안면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