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는 지난 17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5 전주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과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채선영 전주시교육지원정 교육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올해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육인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회원종목단체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적이 있는 이들에 대해 포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가 하면 된다, 전주 하계올림픽’, ‘우리함께 하면 된다, 전주 하계올림픽’을 외치며 전주시체육회의 염원을 담은 올림픽 유치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주시체육회 박지원 회장은 “올 한 해 전주시를 빛내고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체육 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2026년에는 전주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