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재전향우회(회장 이희호)가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송년의밤 행사를 가졌다.
이희호 회장과 회원 등 30명가량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군의회 동창옥 의회의장과 이루라 부의장, 김민규·손동규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정상식 읍장, 김대섭 전 도의원, 김종철 전 도의원이 참석했다. 전북애향본부 총재이자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인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도 특별히 자리를 같이했다.
이희호 회장은 “많은 회원님들이 적극 협조해 준 덕분에 2025년 진안읍향우회 업무가 순조로웠다”며 “다가오는 새해엔 올해보다 더 단단히 마을을 합쳐 보다 훌륭한 향우회를 만들자”고 부탁했다.
윤석정 회장은 “진안읍은 진안지역의 중심지이니 만큼 향우회 또한 타 지역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진안읍 향우회원들은 진안읍은 물론 진안지역 발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