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남원시지부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남원시가 인사비리로 압수수색까지 받고 입건된 간부 공무원의 승진을 내정했다”며 “최경식 시장은 측근 중심 인사로 전횡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남원시가 종합 청렴도 3년 연속 5등급 결과를 받은 날, 입건된 간부 공무원의 승진을 내정했다”라며 ”스스로 최하위 청렴도를 인증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 △승진소요 최저연수 미달 측근 서기관 임명 △무원칙 전보인사 △음주측정 거부자 승진 △측근 승진 위한 인사 지연 등의 이유를 들어 정기인사마다 측근 중심 편법 인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최경식 시장이 말하는 ‘관행을 벗어난 일 중심의 공직사회’는 측근 중심 사조직화였다”라며 “통렬한 자기반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원=최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