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은 올해부터 약 1,900명의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신선물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조합원의 생신을 기억하고 축하함으로써 조합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협과 조합원 간의 신뢰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생신선물은 한우사골팩, 미역, 국수, 김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영농회 담당직원이 조합원의 생신 전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협은 1월 1일 생신을 맞은 신봉 오상권 조합원을 사업의 첫 수혜 조합원으로 선정해, 봉동농협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선물을 전달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오상권 조합원은 “60년 평생 이렇게 뜻깊은 생일 축하는 처음 받아본다”며 “봉동농협 조합원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은 “조합원의 생신을 직접 챙기는 일은 조합원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한 분 한 분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현장에서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