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주가조작 패가망신은 빈말이 아니다"라며 “정상적으로 투자하십시오”라며 재차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이 인력을 2배로 증원하는 등 확대 개편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이날 권대영 증권선물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이 2팀 체제로 확대 개편되는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한국 주식 시장의 저평가를 걷어내는 길이기도 하다며 “한국 시장에서 주가 조작이나 부정 거래를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또 지난달 금융위 업무보고 때는 합동대응단 방식의 팀을 1∼2개 더 만들어 경쟁을 붙이는 등 기능 강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서울=김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