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내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전북자치도선관위는 선거를 어렵게 느끼는 유권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대선 당시 숏폼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은 군산시청 소속 공무원 박지수 주무관과 협업한 영상 홍보를 기획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 선관위는 이번 홍보 영상을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지방선거 절차와 투표 방법 △투표참여 독려 등을 중심으로 흥미있게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정치에 거리감을 느끼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권자들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이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시되며,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확산을 유도해 실제 투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과거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50.9%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67%), 제21대 대통령선거(79.4%)에 비해 크게 낮았다.
박 주무관은 “도 선관위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홍보가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홍보 방식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표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