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전진우가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20일 전진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2부 리그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팀의 핵심 전력을 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선수가 가진 유럽 진출에 대한 꿈을 지지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보여 준 헌신과 선수의 꿈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적을 합의했다.
2024년 7월 전북현대에 합류한 전진우는 이듬해 2025시즌 K리그1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전북현대의 우승에 핵심 주역으로 활약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최고의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해 여름 성인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전진우는 “전북현대라는 최고의 클럽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어려운 결정을 내려 준 구단과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잉글랜드에서도 전북현대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