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 이전한다.
전주시는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완산구 중인동 일대(1550-54)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 이전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그동안 북부권 농업인의 농기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규모 창고를 임차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시설이 협소해 농기계 보관·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신축 이전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국비 5억 5000만원, 도비 1억 1000만원, 시비 22억 9300만 원 등 총 29억 53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는 농기계 보관창고와 정비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이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신축·이전으로 농기계 관리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임대 기종 다양화에 따른 임대 대기 시간 단축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신축 이전은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농정 사업”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임대 서비스 제공 등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준공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