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찬성 측 “기초 통합도 광역 통합과 동등한 지원을”

긴급 호소문 통해 대통령에게 건의

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들이 지난 20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 사진

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완주·전주와 같은 기초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광역 행정통합과 동일한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완주·전주통합범도민추진위원회는 22일 긴급 호소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광역 통합특별시와 동일한 지원을 약속해 준다면 완주·전주 통합은 즉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통합특별시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 재정 지원, 서울특별시급 자율성 부여,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이들 단체는 완주·전주 통합시에 대한 재정 지원, 특례시 승격, 공공기관 우선 이전, 기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완주·전주 통합은 전북 전체가 가난과 변방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공동의 도약”이라며 “이번 기회에 완주·전주 통합을 반드시 성사시켜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