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도로 달리던 차량 화재⋯60대 운전자 숨져

23일 익산 춘포면 차량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익산에서 주행 중이던 차에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24일 익산경찰서,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40분께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차량은 익산 왕궁온천 방향에서 춘포면 쪽으로 달리던 중이었으며, 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다른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불이 난 차량은 서서히 달리다 논밭으로 빠졌고, 이후 화재가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이 불로 운전자 A씨(60대·여)가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또한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43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