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상도서관 건립 본격화···시의회 행정복지위 부지 점검

지곡동 일대 검토부지 방문···시민 접근성·사업 효과 중점 점검

지난 28일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군산 상상도서관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사진제공=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지난 28일 서남권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군산상상도서관 건립사업’의 검토부지를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총 사업비 174억원 규모의 ‘군산상상도서관’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심사와 건립 타당성 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곡동 일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인구유입과 문화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 접근성과 사업효과를 고려한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지곡동 121-26번지 일대 부지를 찾아 진입로와 도보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부지별 장·단점과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미숙 위원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 인프라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부지가 선정되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