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KB금융타운과 신한금융 종합허브를 전북혁신도시에 조성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냈다고 1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결정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조치라고 환영했다. 또한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산업 구조를 지역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그동안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논의 과정에서 제기돼 온 자산운용 생태계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전북이 금융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금융기업의 전북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정부를 향해 민간 금융그룹의 선제적 결단에 대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으로 화답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9일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정부에 최종 제출했다.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