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에 예비후보자 신청을 한 이들이 500명에 육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1일까지(서류신청 및 보완 등 현장 접수 지난 2일까지)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을 받은 결과, 495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10명이 증가한 수다.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63명(정수 14명), 광역의원 86명(정수 36명), 광역의원 비례 10명(정수 4명), 시 기초의원 197명(정수 130명), 시 기초의원 비례 21명(정수 16명), 군 기초의원 97명(정수 68명), 군 기초의원 비례 21명(정수 9명) 등이다.
기초단체장은 2022년 58명에서 5명 늘었고 광역의원은 비례를 포함해 107명에서 9명 감소했다. 기초의원은 비례 포함 337명에서 17명 늘어났다.
도당은 오는 7일부터 법적·도덕적 결격 여부, 당원 활동을 통한 정체성과 기여도, 정책 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경선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정은 3월 초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황희 의원을 선임했다.
아울러 민주당 중앙당은 이번 지방선거 전략공관위원장에 황희 국회의원을 임명하는 등 지선 보궐선거 준비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현재 의원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 대법원의 당선무효형 판결에 따른 이병진(경기 평택을)·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전 의원의 지역구 등이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의원의 임명안을 의결했다.
3선인 황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 인사다.
전략공관위의 간사는 이연희 당 전략기획위원장이 맡는다.
전략 공천은 당 지도부의 전략적 판단으로 후보를 낙점하는 공천 방식이다.
민주당은 당헌·당규에서 일정 비율까지는 선거에서 전략 공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의 경우 경선이 원칙이나, 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는 전략 공천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백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