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애향본부는 지난 6일 남원스위트호텔에서 본부장 이·취임식을 열고, 김경주 본부장이 이임하고 정하용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전북일보 사장)를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임종명 전북도의원, 재경·재전 향우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애향헌장 낭독, 사업보고, 장학금 전달식, 신·구 본부장 애향기 전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주 본부장은 이임사에서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는 동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애향본부의 한 구성원으로 고향 남원의 발전과 본부의 성장을 위해 늘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용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향우님들의 정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우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함께 상의하며 걸어가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묵묵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정 총재는 “정하용 남원시애향본부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남원의 발전과 남원시민을 위한 일에 남원시애향본부가 앞장서고, 지역의 현안들이 술술 풀릴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시애향본부는 출향인과 지역사회를 잇는 대표적인 애향 단체로, 각종 장학사업과 고향 발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남원=최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