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 상 수상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 농민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는 보험추진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9일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부안농협을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 상 농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위더스(With-us)상은 농협손해보험이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성장 가능한 농·축협을 육성 지원하는 상으로 부안농협은 손해보험 사업 추진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고향 부안에서 7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농업인으로 살아온 김원철 조합장은 지난 1998년 부안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당시 초선 조합장으로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동진농협과 백산농협의 합병이라는 큰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에도 자본잠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회를 수차례 찾아가 자금지원을 받아냈고 내부적으로는 이면지를 활용할 정도로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4년 만에 합병손실금과 자본잠식을 모두 정리해 사업정상화를 이뤄냈다. 구조개선조합 종료는 10년에 걸친 계획이었으나 6년을 앞당겼고 합병 농협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 같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농협과 농업인에  대한 강렬한 애정을 인정받으며 도내에서 최초로 7선의 조합장이라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전북체육회 이사와 농협중앙회 쌀대책위원회 위원, 농협 개혁위원회 위원, 농협 RPC전국협의회장,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이사, 경제지주 감사위원, 제9기 이사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내의 75개 지역농협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4선 이사로 당선돼 현직 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사는 중앙회장과 전무이사(부회장), 각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9개 도 단위 대표 9명, 광역시 단위 대표 1명 등 10명의 지역농협 조합장 이사와 전국 단위로 선출하는 지역축협 조합장 2명, 품목별 조합장 6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다. 

농협 조직의 모든 예산과 사업계획, 조직·경영 및 임원에 관한 규정 등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핵심기구다.

김원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장직을 다하는 순간까지 조합원과 농업·농촌만을 생각하며 일 하겠다“며 ”복지지원사업의 활성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