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구도와 이슈 : 정읍시장 ] 합당 무산에 3자 대결 구도 전망

민주당 경선 출마 9명 역대 최다,

사진 왼쪽부터 김대중, 김민영, 김재선, 안수용(위) 유진섭, 이상길, 이학수, 장기철(가운데) 정도진, 차승환, 최도식(아래)

정읍시장 선거전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 무산되면서 양당과 무소속까지 3자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민주당 공천이 본선거 당선 구도였던 지난 선거에 비해 이번 선거는 지지도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에 올라있는 조국혁신당 김민영 지역위원장과 민주당 공천자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출마 예정자는 민주당 이학수 현 시장, 이상길 현 시의원, 장기철 전 지역위원장, 유진섭 전 정읍시장,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최도식 전 행정관, 정도진 전 시의회의장, 안수용 (사)둘레이사장, 차승환 건축기술사 등 9명과 무소속 김재선 노사모정읍대표, 혁신당 김민영 혁신당지역위원장 등 11명에 달한다.

새해들어 실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이학수 현 시장이 타 후보군보다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지지도를 받은것으로 나타나며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혁신당 김민영 지역위원장의 지지도 하락을 고스란히 받아 올라서며 합당 이슈가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후보들은 인구감소, 지역 경제활성화, 기후환경문제, 미래 먹거리, 구 도심활성화 공약 등 정책선거를 표방하고 SNS 등을 통한 홍보전을 펼치며 역량을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9명의 후보군이 경선에서 컷오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3위권까지는 유지해야 하는 만큼 설 명절 연휴에 후보들의 홍보전이 가열차게 펼쳐질 전망이다. 혁신당 김민영 위원장도 선거출마 선언 등을 통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정읍=임장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