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어려운 이웃 64가구에 설 명절 제수용품 후원

대중음식점 한오백년추어탕, 추어탕 200그릇 후원

지난 12일 2026년 설 명절 제수용품 지원 행사를 가진 뒤 김진 회장을 비롯한 진사협 임직원, 이루라·이명진 군의원 등이 진사협 앞마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진사협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지난 12일 각 읍·면 지회장 및 읍·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64가구에 설 명절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 품목은 차례상에 필요한 품목과 제철 과일 등 10가지다. 떡국떡, 만두, 한우곰탕, 고등어, 계란, 김, 부침개, 유과, 귤, 곶감 등이 그것. 

전달식에는 협의회 읍면 지회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케어뱅크,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오백년 추어탕 진안점이 추어탕 200개를 후원해 혹한 속 나눔에 온기를 더했다. 

각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들은 지원대상가구를 방문,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제수용품과 추어탕을 직접 전달했다.

한오백년 추어탕 측은 “다른 때보다 특별하게 신경 써서 추어탕 200인분을 조리해 준비했다”며 “뜨끈한 추어탕 한 그릇이 마음의 한파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 회장은 “진사협의 제수용품과 한오백년의 추어탕 한 그릇은 진안지역의 따뜻함을 알 수 있는 한 단면”이라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국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