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선충병 예방 약제 전국 최초 지원

'전국 최대 소나무 주산지'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약제 사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이 실시됐다 . 사진제공=정읍시

전국에서 소나무 재배 농가가 가장 많은 정읍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본격적인 배부에 앞서 지난 12일 오후 2시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가들이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원받은 약제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약제 주사제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강사는 재선충병의 발생 원인과 확산 경로를 상세히 설명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약제 주입 방법과 요령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약제를 취급하고 주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관리 수칙을 거듭 강조하며 농가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약제 지원사업이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읍=임장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