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전 장수군수가 21일 조국혁신당에 공식 입당했다.
이에 따라 차기 지방선거 장수군수 선거는 정당 간 경쟁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장 전 군수는 이날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권이 보장되는 진짜 민주주의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당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 현장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중심 정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7기 군수 재임 당시 SOC 확충과 농민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사업과 농업·복지 분야 정책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인사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전북 발전과 정치 혁신을 위한 행보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장 전 군수의 조국혁신당 합류로 김갑수 현 장수지역위원장 간 향후 공천 경쟁과 선거 전략에 이해득실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장영수 전 장수군수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배제되자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장수=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