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작가들의 문학적 성취를 집대성한 작품집 <초저녁부터 새벽까지>(화엄출판)가 출간됐다. 하송, 정성수, 장석영, 유한아, 정선녀, 곽동희 등 작가 19명이 참여한 공동작품집이다. 이번 신간은 종이책의 질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QR코드 오디오북’ 시스템을 삽입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독자들은 책 속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수록된 작품들을 오디오북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수록된 작품들은 삶의 깊이와 통찰이 담긴 중견 작가들의 필치를 담고 있다. 작가들의 노련한 시선이 담긴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달한다.
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