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사업이 익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은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오는 4월께 착공해 내년 상반기 내 개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면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사업이 지난달 27일 익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건축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지난해 11월 전북특별자치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개선 대책과 보행자 안전, 구조 안전성,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검토 후 일부 보완 조건을 전제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했으며, 지상 3층 및 연면적 약 1만 6000여㎡ 규모의 건축계획을 조건부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건축 허가 신청, 대규모점포 등록, 착공 신고 등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오는 4월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입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코스트코가 성공적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건축 허가 및 점포 등록 절차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익산시민 뿐 아니라 호남권 주민 모두 기대하는 생활편의시설이 차질 없이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