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전주역을 금융중심역으로 변모시키고, 인근 장재마을에 퇴직연금공단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현대자동차 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협약은 전북 발전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산업의 기초 인프라인 금융산업 확립으로 AI‧로봇‧수소 등 첨단산업으로 질주하는 전북의 ‘산업 혁명’에 점점을 찍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전주역의 금융중심역 전환 △전주역세권 장재마을에 ‘퇴직연금공단’ 설립‧유치 등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지난 3번의 대선에서 여‧야 모두의 공약으로 채택됐던 전북의 핵심 과제”라며 “국민연금 소재지인 전주를 연기금 중심의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특화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전주는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 최적의 도시이자, 금융중심역으로 전환하는 전주역 인근의 공공개발 지역인 장재마을은 퇴직연금 전문기관 유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