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공장서 기계에 끼인 근로자 숨져

부안경찰서 전경./전북일보 DB

부안의 한 공장에서 기계에 목이 끼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부안군 줄포면의 한 공장에서 “동료의 목이 기계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24‧태국 국적)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교반기 설치 작업을 위해 임시 파이프를 제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업주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