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라면-김무영 전일초 4학년

김무영 전일초 4학년

매운 라면을 먹고

몸을 흔들었어요.

너무 매워서 

혀를 쏙 내밀었어요.

그래도 더 먹을 거예요.

나는 라면이 제일 좋아요.

엄마 다음으로요.

 

△ 매운 라면 먹는 모습을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했어요. 동시를 읽는 동안 매운맛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무리 매워도 더 먹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 라면이지만 엄마 다음이라는 표현이 재미있어요. 엄마를 좋아하는 마음을 라면에 빗대어 사랑스럽게 표현한 점이 더욱 훌륭해요. 엄마에게 이 동시를 큰소리로 읽어 준다면 엄마가 얼마나 행복할까요? / (권옥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