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 한병락 예비후보가 민주당으로부터 ‘공천 불복자’로 간주, 25% 감점자로 분류되면서 무소속 출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30일 임실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요청하고 “민주당 전북도당의 이해할 수 없는 처사에 경선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일부 경쟁자들이 20% 가산점을 알면서도 군민과 당원을 믿고 절차에 따라 경선을 선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경선 마감을 30분 앞두고 ‘중앙당의 추가 지침’이라며 과거 경선과 관련 법원에 이의신청한 경우 공천 불복자로 간주해 25%의 감점이 적용된다는 통고를 받았다는 것.
한 예비후보는 “과거에도 경선에서 이 같은 상황에도 당을 탈퇴하지 않았다 ”며 “2017년 복당 후 도당 부위원장을 4차례 연임하고 당대표 1급 포상 2회도 수상했음에도 이 같은 처사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무소속과 불출마에 따른 결정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향후 거취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