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가 경선 규칙을 위반한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에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에 따라 김 후보가 7일 공식 사과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북도당 선관위의 권고에 따라 향후 당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당 선관위는 지난 6일 김 후보에 당규 제8호 제9조에 의거, 경선기간 중 허위사실(득표율)을 공표한 내용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공개사과를 의결했다.
이는 김 후보가 비공개 대상인 1차 경선의 득표율을 공개했고 이에 따른 득표율이 실제와 다른 허위사실이라는 사과문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라는 내용이다.
김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당과 당원, 군민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예비경선 과정에서 개표 참관인이 확인한 내용을 일부 지지자들에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에는 즉시 관련 내용의 확산을 중단과 시정토록 조치했고 그 과정에서 혼선을 빚은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 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경선은 공정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당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겸손한 자세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