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공무직노동조합이 9일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 경선을 앞두고 최훈식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공무직노조 30여 명은 최훈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성명을 내고 “오는 11일과 12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자 경선에서 최훈식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지 이유로 △포용의 리더십 △청렴한 행정 △현장 중심 행정 △지속적인 소통 △네거티브를 지양하는 정책·비전 중심 경쟁 등을 제시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최훈식 후보는 2022년 제47대 장수군수 취임 이후 특정 집단을 편가르기 하지 않고 공무직 노동자들을 포용해 왔다”며 조직 통합 리더십을 평가했다.
이어 “일부에서 지적돼 온 부조리한 관행을 철폐하고 장수군 최초 청렴도 1등급을 이끌어 내는 등 행정의 청렴성을 높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에 대한 신뢰를 확립했다”고 주장했다.
또 “환경미화원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며 노동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와 함께 “공무직노동조합과의 전체 간담회를 비롯해 지속적인 소통 의지를 보여줬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왔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윤동수 지부장과 조합원들은 “이 같은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장수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최훈식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수군수 선거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선거보다 심한 네거티브 공방으로 인한 피로감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한 경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팽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