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럭 낚시왕은?”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장 천류 마탄자배 전국 광어 다운샷 대회‘가 지난 18일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 수요 증가에 따른 대비와 지역의 우수한 해양 관광 인프라를 알리는 한편 전국 낚시동호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회장 김태선)가 주관하고 (주)천류 마탄자(대표 강봉열)와 선상24(대표 송기철)가 후원 및 협찬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637명의 조사와 32척의 선단이 참여하는 등 군산 지역이 명실상부 ‘선상 낚시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대회 전후로 군산 지역 내 숙박‧음식점‧낚시 용품점 등에 관광객이 몰리며 상당한 경제 효과도 거뒀다.
여기에 32척의 대규모 선단이 동시 출항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산해경의 협조와 협회의 철저한 통제 아래 단 한 건의 안전 사고 없이 대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대회는 1마리 최대 길이(cm)를 기준으로 엄격한 계측을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그 결과 전체 1등은 박지명 씨로 79cm 크기의 광어를 잡았으며, 2등은 진원기 씨(78.2cm), 3위 변상철 씨 (76cm)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100~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김태선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군산을 찾는 모든 낚시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