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정부 전북도시자 예비후보가 30일 “전북을 기업이 기업이 몰려오는 경제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선언과 함께 출마를 공식화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은 발전은 커녕 퇴보의 길을 걷고 있고 우리에게 남은 것은 재정자립도 23.6%라는 참담한 성적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기업 투자 장벽인 복잡한 규제·느린 행정 탈피 ▲청년 채용 기업 대상 파격 인센티브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 실현 등을 내세웠다.
그는"도지사의 권력은 도민을 위해 봉사할 때 의미 있다"며 “약속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겠다. 다시 성장하는 전북으로 나아가는 길에 저 양정부와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등 ‘윤어게인’을 주장한 이력에 대해서는 “계엄을 통해 국가를 통치하겠다는 생각은 대단히 잘못됐다”면서도 “당시에 계엄이 적법한지에 대한 사법부 판단이 나오지 않았었고, 대통령이 탄핵당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의 계엄에 대한 최종 판단이 내려지면 충실히 따를 것”이라며 “계엄이 잘못됐다는 것은 이미 당론으로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문준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