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창지역 광역의원 경선에 출마했던 신정이 전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의 불공정성을 제기하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기초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정이 전 예비후보는 30일 순창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13일 민주당 당대표와 지도부의 지역 방문 과정에서 상대 후보의 사업장이 방문지에 포함되었다“며 ”특히 당대표가 직접 상대 후보의 이름을 부르며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을 바라보며, 후보사퇴를 해야되나 생각할 정도로 참담한 기분마저 들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특히 신 전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최종 결정되기도 전에 민주당 연락소장을 맡은 인사가 특정 후보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며 ”단순한 지지 활동을 넘어 순창 정치의 건강성을 해치는 일이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그는 ”이런 정치로 인해 순창이 상처 입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순창군의회 가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