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도심에서 피어난 서동·선화의 사랑

5월 첫날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주제로 한 ‘2026 익산 서동축제’ 개막 도심 한복판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펼쳐져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알리는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알리는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알리는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5월의 첫날, 익산 도심이 축제의 열기로 들썩였다.

1일 오후 5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 일원.

‘2026 익산 서동축제’를 알리는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이어진 대규모 도심 행렬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여기저기 이색적인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손길이 이어졌고, 저마다 가족·연인·지인 등 함께한 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참여 팀들의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플래시몹은 도심 전체를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화려한 의상과 음악,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 실제 커플의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 등은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알리는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알리는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6 익산 서동축제’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6 익산 서동축제’에서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6 익산 서동축제’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6 익산 서동축제’에서 관람객들이 레이저쇼를 즐기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이어진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축제의 매력을 알리며 힐링을 선사했다.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전통 역사 콘텐츠에 현대적 연출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방점을 찍었다.

아울러 주 무대를 금마 서동공원에서 도심권인 중앙체육공원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흥공원까지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시는 다양한 매력의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구역별로 테마를 정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만들었다.

밤에는 낮의 활기와는 다른 몽환적인 풍경 속에서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 발산됐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야간 경관과 보행교 너머 신흥공원의 레이저쇼 등은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인생사진을 선물했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서동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돼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진정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준비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 콘텐츠로서,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축제 첫날 서울·수도권 등 외부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두드러졌다”면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문화가 도시를 바꾸고 관광이 일상에 물드는 익산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알리는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알리는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6 익산 서동축제’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신흥공원 야간 전경./사진=송승욱 기자
1일 익산 신흥공원 야간 전경./사진=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