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신난다.
점심을 다 먹으면 밖이
시끄러워진다.
수업 시간이 되면 슬퍼진다.
그게 반복된다.
△점심시간이 되면 회사원들은 신난다/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면 시끄러워진다/다시 일할 시간이 되면 슬퍼진다/그게 반복된다/ 예준 어린이가 쓴 시를 어른의 삶으로 바꿔 써 봤어요? 어때요? 반복이 끊이질 않죠? 하지만 자세히 보면 어느 순간도 같은 순간이 없어요. 이 시를 쓰기 전의 예준이와 쓰고 난 후의 예준 어린이가 다르듯이요. 예준 어린이는 <반복되는 슬픔>을 쓰는 동안 깊게 생각해봤을 거고, 앞으로 더 좋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까요. 시를 쓰는 예준 어린이를 응원합니다. 오늘은 더 멋진 날 맞죠? / 신솔원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