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전주 지역 일부 공공 체육시설들이 휴장한다.
21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화산체육관을 비롯한 5개 체육시설이 이번 지방선거 투‧개표장으로 활용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이 제한된다.
화산체육관과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은 다음 달 3일 개표 장소로 활용되며, 이를 위해 오는 28일 개표소가 설치된다.
화산체육관은 28일 개표소 설치 이후 다음 달 4일 철거할 때까지 1층 배드민턴장의 운영을 중단한다.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은 개표소 설치를 시작으로 선거 다음 날까지 시설 전체를 휴장한다.
또한 어울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은 오는 29일과 30일 사전투표 장소로, 한바탕체육센터는 다음 달 3일 본투표 장소로 활용됨에 따라 문을 닫는다.
공단은 원활한 투‧개표 진행을 위해 선거 당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 연락망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소방 등과 체육시설 활용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시설점검 및 정비를 통해 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