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전북 전주시장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후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조 후보는 전날부터 42시간 무박 2일 일정의 '전력 질주 유세'를 진행하며 이날 오전 송천동 원예농산물공판장과 삼천동 농수산물시장, 환경관리원 완산구청 차고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지지세 결집에 주력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평범한 시민의 이름으로 전주를 바꾸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기득권 청산과 민생 정치를 강조하며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다.
무소속 김광종 후보는 속도감 있는 공약 실천을 앞세워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 방송에 이어 부채청산위원회를 비롯한 6대 위원회 신설, 전 시민 지원금 지급, 서민 부채 인수 등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